
커피값 한 건을 적으려고 가계부를 열었는데, 먼저 광고부터 닫아야 했던 적 있나요? 잠깐 기록하고 나오려다 다른 상품이나 할인 안내를 보게 되면, 내가 왜 이 화면을 열었는지 잊기도 합니다. 돈을 어디에 썼는지 돌아보러 왔는데 또 돈 쓸 곳을 구경하게 되는 셈입니다.
광고 없는 가계부를 찾는다면 화면이 조용한 것만큼, 매일 필요한 기록을 무료로 이어갈 수 있는지도 궁금할 겁니다. 깨부에서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정리해볼게요.
광고를 없애려고 유료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
깨부 가계부는 무료로 쓸 때도 광고가 없습니다. 광고를 닫고 입력 화면을 찾거나, 광고 제거를 위해 따로 결제하지 않아도 됩니다. 무료로 시작한 뒤에도 지출을 기록하고 돌아보는 흐름에 광고를 넣지 않을 생각입니다.
처음 가계부와 카톡을 연결한 뒤 ‘점심 9000’처럼 보내면 지출이 기록되고 분류도 자동으로 됩니다. 모인 내역은 모바일·PC 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카톡으로 입력하고, 분류된 내역과 월별 지출을 확인하는 기본 사용은 무료입니다.
본인을 포함한 가족 2명이 무료로 함께 쓸 수 있습니다
부부가 같은 가계부를 쓰려고 두 사람 몫을 각각 결제할 필요도 없습니다. 한 사람이 가계부를 만들고 배우자를 초대하면, 각자의 카톡을 같은 가족 가계부에 연결해 기록할 수 있습니다.
내가 점심값을 적고 배우자가 장보기 비용을 적으면, 두 사람이 남긴 내역을 같은 가계부에서 봅니다. 한 사람이 상대의 소비를 받아 옮겨 적지 않아도 됩니다. 누가 무엇을 기록할지 정해두면 공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쓰는 일도 나눌 수 있습니다.
금융 내역 자동 수집이 필요할 때 유료 기능을 고르면 됩니다
카톡으로 직접 쓰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면 그대로 이용하면 됩니다. 카드·통장 내역을 매일 자동으로 가져오고 싶거나 함께 쓸 가족이 더 많아졌을 때 Plus·Pro를 살펴보세요. 유료 기능은 이런 추가 편의를 위한 선택입니다.
광고를 안 보려고 결제하는 것과, 필요한 기능을 더 쓰려고 결제하는 것은 다릅니다. 우선 무료로 며칠 기록해보세요. ‘돈을 쓰면 카톡에 한 줄 남긴다’는 방식이 내 생활에 잘 맞는지부터 알 수 있습니다.


